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5년가량 한솥밥을 먹으며
우애를 다졌던 류현진(35·토론토)과 야시엘 푸이그(32·키움)의 국내 만남이 성사될까.
류현진이 MLB 직장폐쇄로 국내에 남아 훈련하고 있고,
푸이그도 지난 3일 입국한 터라 두 사람이 의지만 있다면 만날 가능성은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람 중에는 동생인 푸이그의 의지가 조금 더 커보인다. ‘형 안녕? 난 지금 형의 나라에 와 있어.
조만간 형과 만날 수 있길 바라... 보고 싶다’.
푸이그는 지난 3일 저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글과 함께
LA 다저스 시절 더그아웃에서 류현진과 나란히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지난 3일 새벽 한국에 들어온 푸이그는 해외입국자 방역수칙에 따라 전남 고흥의 한 펜션에서 격리 상태로 지내고 있다.
푸이그는 오는 10일 낮 12시 격리가 해제되는대로 고흥에서 진행 중인 키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향후 일정이 매우 불투명하다. 지난 3일 경남 거제에서 ‘친정팀’ 한화와 함께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 류현진은 MLB 직장폐쇄가 풀리면 2~3일 내 미국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3일 ‘푸이그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정상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연락은 한 번 해보겠다”고 답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4일 현재 MLB 직장폐쇄가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사단체협약(CBA) 개정을 놓고 MLB와 선수노조는 별다른 진전 없이 두 달 넘게 팽팽히 맞서고 있다.
MLB는 정부 기관인 연방중재조정기구에 중재·조정도 요청했다.
연방중재조정기구가 중재·조정을 하려면 노사 양측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선수노조는 중재·조정 신청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하고 있어 실제로 중재·조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공교롭게도 MLB 직장폐쇄 상황이 길어질수록 류현진과 푸이그가 만날 가능성은 커진다.
한화와 키움이 스프링캠프 일환으로 다음달 4·5일 대전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한화가 거제 스프링캠프를 종료하는 오는 19일 이후에도 한화와 함께 움직일지는 알 수 없지만,
류현진이 거제에 남아 훈련을 진행한다 해도 휴일에 시간을 내 대전구장을 방문할 가능성은 있다.
그전에 푸이그가 휴일을 이용해 거제로 건너가 류현진을 만날 수도 있다.
양팀의 스프링캠프지는 차량으로 약 3시간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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