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잠실 No.1 중견수 60억 외야수 정수빈과 경쟁 붙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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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61 2022.02.03 18:15

푸른색 유니폼에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으로 바뀌었다.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박해민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22시즌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 나섰다.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캠프 첫 날 훈련을 마친 박해민은 “새 유니폼이 아직까지는 어색하다. 

비슷한 나이 또래 선수들이 많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줘 잘 적응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내가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가깝게 지내야 더 빨리 친해질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교 선배인 김현수가 가장 먼저 챙겨주고, 주장 오지환은 이적생을 살갑게 챙기고 있다.

 박해민은 “현수형은 필요한 거 있으면 먼저 이야기하라고 했고, 

지환이는 오늘 워밍업부터 옆에 붙어서 이것저것 알려주고 했다. 

민성이 형도 말을 걸어주고, 은성이도 얘기해줬다”고 첫 날 훈련 소감을 말했다.


LG는 리드오프도 가능한 국가대표 중견수를 영입했다. 잠실구장 외야를 책임질 선수다. 

박해민은 “잠실구장이 가장 크기 때문에, 내가 수비하기는 더 좋은 것 같다. 

내 수비 범위를 보여줄 수 있어 다른 구장이라면 펜스 맞을 타구를 잡을 수도 있다. 

반대로 좌중간, 우중간 빠지는 타구는 한 베이스 덜 주느냐가 관건이다. 

처음 하는 야구장은 아니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지붕 라이벌’ 두산에도 걸출한 중견수가 있다. 두산 정수빈과 중견수 

라이벌 의식을 묻자 박해민은 “정수빈이 수비를 잘 하는 선수고, 

스타일이 비슷해서 팬들이 라이벌로 붙이는 것 같다”며 “내가 LG로 오고,

 정수빈이 두산에 있어 공교롭게 더 부각되는 것 같다.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정수빈 수비로 LG가 졌다는 이야기도 하더라.

 올 시즌 재미있게 경쟁을 붙어보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박해민은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인생 수비’로 대구시민구장에서 김주찬 선배의 타구를 잡은 것을 꼽았다.

 또 “지난해 이대호 선배 타구를 잡은 것도 기억에 남는다”며 “잠실에서 4년 동안 시간이 있으니, 

수비에 자신있다. 잠실구장에서도 기억에 남을 명수비를 충분히 만들어낼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수주 장점을 모두 갖춘 박해민은 타격에서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타격이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걸 바꿔 보려고 하고 숙제로 삼고 있다. 

수비도 중요하지만, 타격에서 팀에 보탬이 되어야 점수를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타율 2할9푼1리, 출루율 3할8푼3리를 기록했다. 출루율이 많이 좋아졌다. 

박해민은 “타격폼이 이제 흔들리지 않는 것 같다. 2020년 중간에 

2군을 갔다오고 나서 타격폼을 바꾸지 않고 쭉 오면서 정립된 것 같다. 

이후 출루율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팀 동료로 출루왕 홍창기가 있다. 박해민은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타석에서 실력은 나보다 위다. 

출루에서 좋은 비결이 있다고 본다. 대화를 많이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얻고 싶다.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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