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은 스프링캠프 첫날인 3일 선수들의 훈련을 모두 지켜본 뒤에야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의 꼼꼼한 성격을 드러내는 장면인 동시에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남다른 각오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류지현 감독은 무엇보다 투수들의 준비 상태가 작년과 다르다는 점에 만족하고 또 안도했다.
LG는 지난해 개막을 온전한 상태로 치르지 못했다.
5이닝을 던질 만큼 준비된 투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개막이 찾아왔다.
개막 후 로테이션은 케이시 켈리-앤드류 수아레즈-정찬헌-이상영-함덕주 순서였고,
여기에 임찬규와 이민호까지 들어가면서 첫 13경기에서 무려 7명의 선발투수가 나왔다.
올해는 모든 투수들이 큰 문제 없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류지현 감독은 "작년에는 임찬규 김윤식이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올해는 수술했던 함덕주와 백승현까지도 3월 실전에 등판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는 보고를 받았다.
비시즌 12월 1월에도 잠실구장에서 선수들을 지켜볼 때 준비를 잘
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훈련 첫날 감상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얘기했다.
함덕주와 백승현은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함덕주의 수술 시기가 앞이었던 만큼 복귀도 빠를 전망이다.
류지현 감독은 "함덕주가 캐치볼 하는 걸 봤다.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 과정을 밟고 있다.
수술했던 선수들은 거리를 늘리는데 필요한 시간이 더 길다.
3월초에는 실전에 나설 수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된다.
백승현은 함덕주보다 일주일 정도 지나서, 시범경기부터 등판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함덕주는 지난해 시범경기 기간 두산에서 LG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첫 경기인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3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이드 승자는 LG가 될 거라는 섣부른 예상도 나왔다.
그러나 정작 정규시즌에서는 물집과 팔꿈치 통증 등으로 전력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기대치는 바닥까지 떨어졌다.
류지현 감독은 "가장 좋은 컨디션에서 던지기 위해
(선발보다는)중간이 적합할 것 같다는 컨디셔닝파트 판단이 있었다.
함덕주가 트레이드 당시 기대를 채워준다면 불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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