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 없는 사람 취급 떠날 선수니까 FA 147억원 타자의 극단적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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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 없는 사람 취급 떠날 선수니까 FA 147억원 타자의 극단적 화법

토쟁이티비 0 506 2022.02.03 21:44

"형우 형이 '없는 사람 취급' 해달라네요."


'FA 147억원 타자' 최형우(39)의 올 겨울 화법은 지나치게 솔직하다 못해 극단적이다. 

지난 1월 김종국 감독 취임식에서도 "이제 한발 물러나고 싶다.",

 "잘하든 못하든 후배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라고 했다.

 2일 함평 스프링캠프 인터뷰서도 "나는 곧 나가는 선수이고",

 "(후배들과 경쟁의 불이 붙으면) 불을 꺼야죠"라고 했다.


그리고 3일 타이거즈의 새로운 캡틴이 된 김선빈에게 "없는 사람 취급을 해달라"고 했다. 

당연히 웃으며 농담조로 건넨 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심이 투영된 말들이다. 

최형우는 그 누구보다 KIA의 부활, 뉴 타이거즈가 외치는 '지속 가능한 강팀'이 되길 바란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자신이 아닌 후배들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자신은 뒤에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다 자연스럽게 물러나는 그림이 이상적이라는 생각이다. 

희망 타순을 두고 "6번 타자"라고 한 것도 이런 배경이 깔려있다.


그렇다고 최형우가 야구를 대충하겠다는 의도는 전혀 없다.

 김종국 감독은 최형우를 나성범과 함께 중심타선의 확실한 축으로 여긴다.

 최형우 역시 좌익수 수비를 간혹 맡아달라는 김 

감독의 지시를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최형우는 "작년 전주 캠프 이후 폭망했는데, 똑같이 하고 왔다. 

(황)대인이와 서로 장, 단점을 봐주면서 마무리했다. 

수비는 잘 안 될 수도 있는데 준비해보려고 한다. 

감독님이 진지하게 한 번씩 수비를 나가야 한다고 하니, 

잘 준비하겠다. 도저히 안 되면 감독님을 찾아가겠다"라고 했다.


중심타선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내가 6번을 하겠다고 해서 내 말대로 누가 해주겠나. 

그냥 내 의견만 살짝 얘기한 것이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경기에 나가든 못 나가든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모든 게 바뀔 것이다"라고 했다.


최형우는 작년보다 타격 페이스를 올리는 속도를 약간 빠르게 조정 중이다. 

자리 경쟁이 치열한 황대인이나 FA 150억원에 이적한 나성범, 

주장 김선빈과의 타격훈련에서 한 조로 묶인 상황. 당연히 그들보다 페이스가 늦다.


자신의 부활을 준비하면서도 후배들의 총알 타구에 "흐뭇하다"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어쩌면 최형우는 자신을 극도로 버리면서, 

최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극적인 부활을 노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최다타점을 바라보고 있는데, 백업으로 밀리지만 않으면 언젠가 할 것이다. 

지금 목표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다. 정말 개인적인 목표는 아예 없다"라고 했다.


오히려 최형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후배들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 

현종이가 돌아오고 성범이도 와서 든든하다. 

외롭지 않다"라고 했다. 두 사람과도 5~6살 차이가 난다. 

그럼에도 "그 정도로 만족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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