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랄프 랑닉 체제에서 첫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포그바는 지난해 11월 3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아탈란타전(2-2 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차출돼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랄프 랑닉 감독은 12월 5일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전(1-0 승)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포그바는 아직 랑닉 감독 밑에서 뛴 적이 없다.
영국 매체 '더선'은 3일 "포그바는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선수단에 합류했다"라며 "포그바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다.
랑닉 감독은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 포그바를
포함할지 여부를 금요일 아침에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와 미들즈브러의 FA컵 4라운드 경기는 오는 5일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팀은 2017년 3월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맞붙는다.
'더선'은 "지난주 포그바와 랑닉 감독은 여러 차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포그바는 남은 시즌 동안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랑닉의 아이디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포그바는 조세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달리 랑닉 감독과 호흡이 맞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랑닉 감독이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다면 포그바는 맨유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주장했다.
맨유와 포그바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다. 랑닉 감독 역시 올
시즌이 끝나면 감독직에서 물러나 자문 역할로 맨유에서 일할 계획이다.
만약, 랑닉 감독의 계약이 바뀐다면 포그바도 새 계약을 위해 맨유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다.
한편, '더선'은 "빅토르 린델뢰프와 제이든 산초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결장했지만,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었던 루크 쇼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애런 완비사카도 복귀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