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는 ‘소속팀 동료’ 사디오 마네(29, 세네갈)와
모하메드 살라(29, 이집트)가 국가대항전 결승에서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세네갈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메룬 야운데의 스타드 아마두 아히조에서
열린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강전’에서 부르키나파소를 3-1로 제압했다.
‘팀 에이스’ 마네가 1골 1도움으로 이름값을 했다.
세네갈은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가 오버헤드 킥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수비 맞고 튕겼다.
이를 디알루가 재차 슈팅해 기어코 부르키나파소의 골망을 흔들었다.
첫 번째 골이 터진 후 세네갈의 추가골은 연이어 나왔다.
후반 31분 마네의 측면 패스를 이어받은 이드리사
가나 게예(파리 생제르맹)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부르키나파소는 부지런히 추격했다.
후반 37분 블라티 투레(피라미즈)가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세네갈은 후반 42분 마네의 쐐기골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결과로 세네갈은 2회 연속이자 통산 세 번째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지난 대회서 준우승에 그쳤던 세네갈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세네갈의 결승전 상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 대회 최다 우승팀과 마주할 확률이 낮지 않다.
세네갈은 이집트와 카메룬 4강전
승자(4일 오전 4시 개최)와 오는 7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통산 최다인 7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도 우승 후보 0순위로 거론됐다. 개최국으로서 홈 이점이
있는 카메룬을 상대로 이집트가 힘겨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모든 것을 뚫고 결승에 오른다면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이 경우의 수가 현실이 된다면 리버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마네와 살라가 적군이 돼 만난다.
마네는 조국의 이 대회 첫 우승, 살라는 최다 우승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결코 양보 없는 대결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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