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올스타 브레이크 후 2연패 부진에 빠졌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IBK기업은행은 3연승을 거두면서 순위권 판도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뻔해 보였던 여자부 순위 싸움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1위 현대건설(승점 74·25승1패)이 독주 체제를 갖추며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2위 다툼이 안개 속 정국에 돌입했다.
도로공사는 2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업은행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이 27점을 냈지만 26점을 올린 기업은행 달리
산타나와 표승주(20점)를 막지 못하며 2경기 연속 승점을 쌓지 못했다.
19승5패로 4라운드를 마치며 2위 굳히기를 나설 것처럼 보였던 도로공사였지만 5라운드
들어 난조를 보이며 흔들리고 있다. 세터 이윤정과 이고은이 공격수들과
엇박자를 내며 좋았던 공격리듬이 가라앉은 게 뼈아프다.
도로공사(승점 54)가 연패를 하는 사이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2연승을 거두며 17승9패(승점 52)로 2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이스 모마 바소코가 건재하고, 토종 에이스 강소휘가 살아나면서 힘을 내고 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할 때와 비교했을 때 전력은 떨어졌지만 특유의
수비와 바소코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전술이 잘 먹혀들고 있다.
시즌 초반 내홍을 겪으며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던 기업은행의 반등도 눈길을 끈다.
기업은행은 최근 3연승을 포함해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며 느슨했던 순위 경쟁을 다시 뜨겁게 만들고 있다.
기업은행은 내홍 끝에 11월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서서히 정상 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에이스 김희진의 꾸준한 활약 속에 예비 FA인 표승주의 공격이 매섭게 살아난 것이 호재다.
표승주는 5라운드 2경기에서 각각 27점, 20점을 내며 자신감을 찾았다.
12월 중순 대체 선수로 합류 이후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던 산타나도 마침내 몸을 끌어
올리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타나는 2일 도로공사전에서 개인 최다인 26점을 냈다.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현대건설, 흥국생명과 5라운드 경기를
남겨둔 기업은행이 상위 팀들을 얼마나 더 잡아낼 수 있을지 흥미롭다.
김호철 감독은 "사실상 봄 배구는 어려워 졌지만 남은 5~6라운드에서
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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