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베테랑 듀오 오세근-먼로가 DB 트리플 포스트에 건재함을 과시했다.
안양 KGC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1-63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리드를 단 한차례도
허용하지 않으며 18점 차 완승을 거둔 KGC는 DB전 3연승과 함께 3위 현대모비스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이날 양 팀의 외국선수는 각 한 명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KGC의 오마리 스펠맨(25, 206cm)과
DB의 레나드 프리먼(27, 198cm)이 부상으로 결장한 탓이었다.
양 팀 모두 남은 1명의 외국선수의 활약상이 중요했다.
결과적으로 평균 연령 35.5세의 베테랑 듀오 오세근과 먼로는
DB의 트리플 포스트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오세근은 16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에서 또한 매치업 상대였던 김종규를 단
3점으로 꽁꽁 묶으며 제 몫을 다했다. 13개의 야투를 기록해 8개의 야투를 성공시키는
등 득실 마진 +25를 기록한 오세근은 코트를 누비며 최고의 효율을 자랑했다.
먼로도 힘을 불어넣었다. 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먼로는 센스있는 패스를 통해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 등의 찬스를 살렸고 본인의 기회 또한 놓치지 않으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오브라이언트와의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서 15리바운드를 건져내기도 했다.
팀 동료 변준형은 “먼로는 패스의 퀄리티가 좋다. 영리한 플레이로 도움을 줘서 국내 선수들의 찬스가 많이 생겨났다.
우리 팀의 플레이를 잘 살려주기 때문에 더 많은 득점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먼로와의 시너지 효과를 언급했다.
먼로의 맹활약 덕분에 스펠맨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올 시즌 스펠맨의 활약으로 벤치
에너자이저를 자처한 먼로였지만 스펠맨이 빠진 5경기 평균 19.4점
14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KGC는 다가오는 5일 창원 원정에서 스펠맨이 복귀할 예정이다.
베테랑 듀오와 더불어 폭발적인 공격력을 지닌 스펠맨이 가세한다면
KGC는 상위권 다툼에 경쟁력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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