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김소희(26·하이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64번째 선수다. 한국 출전
선수단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베이징행이 결정됐다.
3일 결전지 베이징으로 향한 김소희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이 “너무
기적 같은 일”이라면서 “컨디션은 좋다”고 말했다. 어렵게 잡은 기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김소희는 지난 1월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2위를 기록,
1위에만 주어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그러나 열흘 뒤 추가 쿼터가 나오면서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극적으로 서게 됐다. 올림픽 출전 소식에 눈이 퉁퉁 부을 만큼 눈물을 흘렸다는
김소희는 “크로스컨트리 (한)다솜 언니가 추가 쿼터가 나와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알파인 쪽은 출전 선수가 워낙 많아 저에게도 그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 김소희가 합류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63명에서 64명으로 늘었다.
선발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치면서 잠시 좌절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이후 국내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좋은 흐름 속에 베이징으로 넘어간다.
10대에 2014년 소치 대회(대회전 53위)에 출전했던 김소희는 아직 어리지만 이제 세 번이나 올림픽
무대를 밟은 베테랑이다. 2018년에도 안방에서 열린 평창 대회(대회전 45위)에 출전했던 경험이 있다.
김소희는 “소치 대회는 너무 어릴 때여서 뭘 잘 몰랐고, 반대로 평창은 주위 기대가 너무 크셔서
부담이었다”며 “지금은 경험도 쌓였고 기량 면에서도 가장 좋을 때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림픽이 열리는 옌칭 코스가 국내 훈련 코스인 용평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금 더 세계 정상권과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존재한다.
김소희는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알파인 스키가 넘지 못한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그는 “1차 목표는 30위 내에 드는 것이고, 최종 목표는 15위 안쪽”이라고 했다.
한국 알파인 스키의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허승욱이 기록한 2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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