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6)이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했다는 소식은 영국 현지를 들뜨게 만들었다.
지난해 여름 황희찬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로부터 반 년이 지난 1월 26일에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희찬에게서 ‘임대생’ 신분을 뗀 것이다. 황희찬은 EPL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알렸고,
뉴캐슬전에서 멀티골, 리즈전에서 선제골 넣어 EPL 14경기 4골을 기록했다. 팀 내 리그 득점 1위다.
지난해 12월 부상을 당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지만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최근 황희찬 경쟁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황희찬의 해줘야할 임무가 더욱 늘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레틱’ 소속 기자들은 1월 이적시장이 종료된 시점에서 각자 최고의 영입,
최악의 영입을 꼽았다. 그중 돔 피필드 기자는 “울버햄튼이 임대생 황희찬을 완전 영입한다고 알렸다.
겨울 이적시장 소식 중 최고의 오피셜”이라면서 황희찬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황희찬을 붙잡는 데 성공한 울버햄튼의 스콧 셀라스 디렉터는 “황희찬 영입과 동시에 팀에 긍정적인 영향이 퍼졌다.
처음 황희찬을 봤을 때부터 결정력이 좋은 선수라는 걸 알아챘다.
이제 우리 구단에서 멋질 미래를 그려보자”고 반겼다.
브루노 라즈 감독은 “내가 벤피카 감독일 때부터 황희찬을 눈여겨봤다.
당시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뛸 때였다. 울버햄튼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황희찬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EPL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면서 오래 전부터 황희찬을 주시했다고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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