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력 매체로 꼽히는 AP통신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종목별 메달 예상 후보를
1일(한국시간) 공개했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그리고 스노보드 남자 알파인 이상호가 금메달을 추가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런데 한국이 강력한 메달리스트 후보로 꼽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23·성남시청)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깜짝 동메달을 따내며 존재감을 뽐낸
김민석은 이번 대회에선 강력한 기대주로 분류되던 터라 의문부호가 붙었다.
달갑지 않은 외신 기사가 나온 다음날인 2일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만난 김민석은 "그렇게 예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누구도) 금메달을 맡겨놓은 것은
아니지 않느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나 스스로에게 달렸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평창 대회에서 19살의 나이로 처음 이름을 알린 김민석은 4년 사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로 성장했다.
월드컵과 4대륙선수권에서 연거푸 정상을 밟으며 실력을 입증했고,
직전 월드컵 시리즈를 통해 베이징올림픽 1000m와 1500m, 팀추월 출전권을 따냈다.
김민석은 "아직은 경기장 적응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제 엿새 정도가 남은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베이징으로 들어온 김민석은 1일과 2일 계속해 아이스링크로 나와 몸을 풀었다.
그간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이틀 내리 만난 김민석의 표정은 여유로워 보였다.
앞서 첫 훈련을 끝내고 취재진과 마주한 김민석은 "주변의
기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관심이 감사하고 그만큼 결과로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튿날 역시 "평창 대회에서 생긴 부담은 없다. 오히려 더 힘이 된다.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개인적인 목표도 생겼다. 메달 색깔 변경이다. 평창 대회 당시 아시아 선수 역사상 최초로
1500m 메달리스트가 된 김민석은 "4년 전에는 동메달을
땄으니까 올해에는 메달 색깔을 바꿨으면 좋겠다.
물론 금메달이면 더욱 기쁘겠지만, 일단 메달 색깔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1000m와 1500m 그리고 팀추월까지 뛰는 김민석은 당분간 계속 아이스링크로
나와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출전 종목이 많은 만큼 철저한 체력
관리가 필수. 김민석은 "어머니께서 요리를 잘하신다.
웬만한 음식은 다 맛있다. 빨리 메달을 따고 돌아가 어머니께서 해주신
보양식을 먹고 싶다"며 수줍게 웃고는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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