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클린업트리오 경쟁이 붙었다.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은 2022 클린업트리오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30홈런 타자 나성범과 해결사 최형우는 사실상 클린업트리오 확정 티켓을 받았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김 감독은 후보로 소크라테스 브리토, 황대인, 나지완 등을 언급했다.
지난 2일 함평훈련장에서 스프링캠프 이틀 째를 보낸 김 감독은 중심타선의 질문을 받자
"일단 나성범과 최형우는 중심타선에 들어가야 한다. 두 선수는 될 수 있으면
중심에 있어야 한다. 나머지 1명은 소크라테스, 황대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지완도 컨디션이 좋다면 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소크라테스는 좀 더 다양하게 점검해야 한다.
리드오프 혹은 중심타선까지 활용도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팀에 도움이 되는 타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9년 통산 타율 3할1푼2리, 212홈런을 기록한 나성범의 클린업 입성은 입단과 동시에 확정됐다.
불혹의 최형우도 본인은 6번을 하고 싶다고 했으나 사령탑은 클린업으로 못박았다.
KBO 통산 최다타점에 도전할 정도로 출중한 해결사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부진을 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결정한다. 특히 소크라테스의 활용도에 따라 유동적이다.
소크라테스는 발이 빨라 리드오프가 가능하다. KIA는 최원준이 입대해 새로운 리드오프를 찾아야 한다.
토종 선수 가운데 고종욱, 이창진, 김호령 등이 후보이지만 주전경쟁력을 보여야 가능하다.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면 소크라테스를 기용할 수도 있다. 동시에 미국에서는 홈런타자는
아니지만 KBO리그에서는 20홈런 이상을 때릴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1번이든 중심이든 어디든 가능하다.
김 감독은 실전에서 소크라테스를 다양하게 테스트하면서 최적의 타순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황대인의 경쟁력도 관심이다. 작년 13홈런을 날렸고 올해는 20홈런 이상에 도전한다.
더욱이 좌타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우타자라는 희소성이 있다.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좌타자로
구성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황대인이 존재감을 보인다면 소크라테스를 리드오프로 못박을 수 있다.
또 하나의 관심은 2군 캠프에서 출발한 나지완의 경쟁력이다. 김 감독은 "1군 가용 요원이다.
기회의 문이 열려있다. 캠프를 마치고 컨디션이 좋다면 연습경기, 시범경기에 올려서 테스트하겠다"고 밝혔다.
캠프는 2군이지만 몸을 제대로 만든다면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KIA의 작년 클린업트리오는 리그 최약체였다. 최형우, 프레스턴 터커,
나지완이 부상과 부진으로 장타력이 실종했다.
그러나 올해는 나성범의 가세, 황대인의 성장, 소크라테스의 입단, 최형우와 나지완의
심기일전으로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작년보다는 확실히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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