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워싱턴을 제압했다.

밀워키 벅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2-98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아데토쿤보 외에도 선발로 출전한 모든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워싱턴은 카일 쿠즈마가 25점, 몬트레즐 해럴이 20점을 올렸으나 6연패에 빠졌다.

 브래들리 빌이 손목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컸다.

밀워키는 경기 초반 그레이슨 알렌과 즈루 할러데이가 외곽포가 터지며 큰 폭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쿠즈마를 앞세운 워싱턴의 반격을 잘 견뎌낸 밀워키는 53-4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끌려가던 워싱턴은 3쿼터 들어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와 쿠즈마가 분위기를 전환했다. 

기세를 탄 워싱턴은 해럴과 스펜서 딘위디가 힘을 보태며 따라붙었고,

 주춤한 밀워키는 78-73으로 3쿼터를 끝냈다.

주도권을 가져온 워싱턴은 결국 4쿼터 중반 하치무라 루이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흔들리던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연속 5득점을 해내며 페이스를 되찾았다. 

이어 할러데이가 3점슛을 터트리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밀워키는 할러데이가 다시 외곽포를 집어넣으며 우위를 점했다. 

상승세의 밀워키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상대를 두들겼고, 워싱턴은 급격하게 화력이 식으며 무너졌다.

 밀워키는 종료 2분을 남기고 아데토쿤보가 잇달아 덩크를 선보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닉스는 브루클린을 121-111로 누르고 11연승을 질주했다.

 데빈 부커가 35점, 미칼 브릿지스가 27점을 쏟아내며 승리의 주춧돌을 놨다.

 크리스 폴은 20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케빈 듀란트와 라마커스 알드리지, 조 해리스가 이탈한 브루클린은 추격

 흐름에서 계속 맥이 끊기며 5연패에 빠졌다. 카이리 어빙이 26점, 

제임스 하든이 22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졌음에도 샌안토니오를 124-120으로 꺾었다. 

조던 풀이 31점, 모제스 무디가 20점, 조나단 쿠밍가가 19점을 올리며 베테랑들의 공백을 메웠다.

토론토는 게리 트렌트 주니어가 33점을 몰아친 끝에 마이애미를 120-116으로 제압했다.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29점)과 잭 라빈(26점)을 중심으로 올랜도를 126-115로 격파했다.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24점)를 앞세워 덴버를 130-115로 대파했다. 

뉴올리언스도 디트로이트를 111-101로 꺾고 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