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생의 꿈이었던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 지난 시즌, 성공의 결과를 안지는 못했지만 많은 경험과
함께 자신감을 장착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양현종(34·KIA)은 “올해는 자신이 있다”고 했다.
양현종은 지난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작된 KIA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미국 구단과 계약이 늦어지면서 시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그야말로
‘정상’적으로 준비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익숙한 ‘친정’ KIA에서 2년 만에 함께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양현종은 2일 “집에 돌아온 느낌이다. 1년 비웠지만 선수단이 크게 바뀌어 모르는 선수들이 많다.
(투수) 윤중현만 해도 작년에 크게 활약했는데 그 전에 2군에 있어서 나는 여기서
처음 봤다”며 “후배들이 ‘보고 싶었다’가 아니라 ‘뵙고 싶었다’고 인사해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생각하며 캠프를 시작한다”고 웃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빅리거로서 이름을 확실히 하지는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준비가 덜 돼서인지 구속 회복도 늦었다.
돌아온 KIA에서 선수단 구성의 변화를 통해 스스로도 느끼는 나이는 ‘양현종도 전 같지 않다’는
예상의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러나 양현종은 오히려
올시즌 어느 때보다 더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양현종은 “‘에이징커브’ 얘기를 많이들 하는데 나는 부정하고 싶다.
그동안 해마다 많은 이닝을 던졌지만 지난해에는 거의 그 반도 던지지 않았다.
내 어깨와 팔꿈치에 오히려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양현종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던졌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80.1이닝밖에 던지지 않은 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내가 느끼는 컨디션이 작년보다 훨씬 좋다.
(에이징커브) 그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게 올해 내 숙제라 생각한다.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다시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야구에만 집중하며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김종국 KIA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뒤에도 “현재 선발 중 양현종을 제외하면 정해진
투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선발 한 자리를 믿고 맡길 만한
확실한 투수는 양현종뿐이라는 뜻이다.
KIA의 에이스로 돌아온 양현종은 “늘 같은 얘기를 했지만 올해는 정말 TV에 많이 나오고 싶다.
최대한 많이 나가서 많이 던지고 싶다. 이닝은 은퇴할 때까지 갖고 있어야 할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며 KBO리그 대표 ‘이닝이터’로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양현종은 그 양현종으로 돌아올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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