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T 위즈에서 방출됐던 조일로 알몬테(33)가 멕시코리그서 새 출발한다.
멕시코리그의 술탄네스 데 몬테레이 구단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일본,
한국 무대를 경험한 알몬테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5시즌만의 복귀다.
멕시코 현지 매체는 “알몬테는 메이저리그, 일본리그, 한국리그에
참가한 세계 야구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 중 한 명이다. 2022년 멕시코 복귀를 확정지은 그는 몬테레이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알몬테의 일본프로야구 타율 3할
경력과 KBO리그서 선보인 배트 플립도 주목을 받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알몬테는 지난 2013~2014시즌 메이저리그 명문 뉴욕 양키스에서
47경기 타율 2할1푼1리를 기록한 뒤 멕시코리그를 거쳐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변화구가 일품인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정교한 컨택 능력을 선보이며
3시즌 통산 243경기 타율 3할1푼6리 31홈런을 남겼다.
알몬테의 다음 행선지는 KBO리그였다. KT가 일본 무대 타율 3할에 매력을 느끼며
총액 77만5000달러에 영입을 확정지은 것. 당시 일본 한신 타이거스로 떠난 정규시즌
MVP 멜 로하스 주니어의 대체자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알몬테 역시 로하스처럼 스위치히터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알몬테는 반쪽짜리 선수였다. 고질적인 하체 부상으로
수비와 주루에서 전혀 기여를 하지 못했다. 오히려 방해만 될 뿐이었다.
4월에는 이른바 산책 수비로 장타를 허용하며 문책성 교체를 당하기도 했다.
알몬테는 결국 60경기 타율 2할7푼1리 7홈런 36타점을 남기고 6월 말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부진과 함께 우측 아킬레스건에 손상이 생기며 전반기 도중 짐을 쌌다.
한편 알몬테의 대체 외인 제라드 호잉과 재계약하지 않은 KT는 작년
12월 새 외국인타자 헨리 라모스를 총액 100만달러에 영입했다.
로하스, 알몬테와 같은 스위치히터로, 특출난 컨택 능력을 비롯해 외야 수비 및 주루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KT 구단은 “로하스가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라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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