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향해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일본 매체 ‘야후 재팬’은 2일(한국시간) “한국이
10회 연속 월드컵 출전의 위업을 달성했다.
손흥민과 황희찬 없이도 레바논, 시리아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중동의 포위망을 무패로 당당하게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경기에서 시리아에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전은 고전했지만 후반전 김진수와 권창훈의 연속골이 터지며 가볍게 승리했다.
시리아전 승리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10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건 전 세계 6번째 기록.
당연히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이 부러울 수밖에 없다. 일본은 조별리그 초반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가까스로 연승을 따내며 2위 자리를 힘겹게 유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거둔 2-0 승리가 아니었다면 본선 진출은 더욱 멀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다. 일본은 9차전에서 호주,
10차전에서 베트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반드시 모두 승리해야 여유롭게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야후 재팬’은 무패로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한 한국을 바라보며 “A조는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중동이라 한국의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한국은 6승 2무 무패로 본선행을 결정지었다.
벤투 감독의 지도력과 도쿄 올림픽 세대의 활약이 잘 어우러져 이와 같은 위업을 달성했다”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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