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33)이 스프링캠프 첫 날 어색했지만 훈련 벌레의 루틴은 어김없었다.
NC 다이노스의 스타로 오랜기간 활약해왔던 시간이 낳은 생경함을 드러냈다.
동시에 타이거즈 유니폼을 마음에 들어했고 동료들과 하루빨리 친해지고 싶은 의지도 보였다.
나성범은 지난 1일 전남 함평군 곡창리에 자리잡은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이적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
오전에는 감독과 코치진 미팅, 웨이트 트레이닝 일정만 소화했다. 오후에는 외야수들과 수비훈련을 펼쳤고,
배팅훈련도 했다. 껌빨 유니폼을 입고 최형우 김호령 등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하며 첫 호흡을 맞췄다. 모든 환경이 바뀐터라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첫 날 인터뷰에 응한 나성범은 "여러가지 모두 새롭고 되게 어색하다. 유니폼도 그렇다.
새로운 친구, 동료들과 오전 훈련했는데 아직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아직 적응이 안됐는데
빨리 선수들과 친해지고 재미있는 캠프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 일단 처음이 중요하다. 첫 턴에서 빨리 적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원래 해오던 것 그대로 하려고 한다. 너무 무리하기 보다는 조금식 차근차근
올리려고 계획을 하고 있다. 다치지 않는게 중요하다. 부상 당하는 않는 선에서 최선 다해 컨디션 올리겠다.
체중이 많아 무릎 부상이 왔다. 무릎 부하를 막기 위해 체중 조절과 스피드 훈련 등 여러가지 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5일부터 영광 합숙이 예정되었다. 그런데 이날 함평 훈련장의 최적의 시설을 보더니 "매일
이동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함평에서 먹고 자고 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함평에서는 젊은 선수들이 합숙을 한다.
훈련장에서 제공하는 식사와 함께 이동하는 시간 대신 훈련 하겠다는 의지였다.
캠프의 목표도 세웠다. "매년 삼진 갯수 줄이고 볼넷 늘리려고 했다. 올해도 그 부분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내 장점은 부각시키겠다. 훈련을 통해 극대화하겠다. 수비와 주루 등 전체 부분에서 보강해야 한다.
특히 나에게 타구 오면 수비, 벤치에서 편안한 마음이 들도록 안정된 수비를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나성범은 타이거즈 유니폼이 어울리다는 평가를 듣자 "디자인과 컬러가 좋다.
마케팅팀에서 잘만들주셨다"며 흡족해했다. 동시에 백넘버(47번)를 양보해준 이정훈에 대한 보답으로는
"스프링캠프 명단을 보니 2군 캠프에 있어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
나중에 보답을 해야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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