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골이 터지면서 우리 축구가 또 한번 '월드컵으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열 번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 건 아시아에선 처음인데, 벤투 감독은 "최상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 시리아 0:2 대한민국|월드컵 최종예선 >
김진수는 이 장면에서 진땀을 뺐습니다.
전반 23분 골키퍼 김승규에게 패스한 공이 너무 짧아서
시리아 선수에게 손쉽게 골을 내줄 뻔 했습니다.
찜찜한 실수로 위축될까 걱정했는데 후반전에 마음의 빚을 털어냈습니다.
후반 8분, 김태환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공을 김진수가 머리로 밀어넣었습니다.
물러서지 않고, 맞불을 놓던 시리아의 기세를 꺾은 선제골이었습니다.
한 골 앞서나가면서 분위기를 바꿔 놓은 덕분일까,
교체투입된 권창훈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시리아를 주저앉혔습니다.
승리를 위해 두 골이면 충분했던 경기, 그러나 벤투 감독은 칭찬을 아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이번 최종예선에서
보여준 건 최상의 경기력은 아니었습니다.]
시리아전은 결과만 놓고 보면 완벽한 승리로 보일지 몰라도 경기를 압도하고,
지배하지 못했다며 냉정하게 돌아봤습니다.
본선 진출을 넘어, 월드컵 본선 무대까지 한경기 한경기,
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 겁니다.
사실, 월드컵 최종예선은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건 아닙니다.
초반 몇 경기는 마음 먹은 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겹겹이 진을 친 상대 수비를 시원하게 뚫지 못했고,
골은 손쉽게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시리아전이 결정적 반전이 됐습니다.
시리아에 동점골을 얻어맞은 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손흥민의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이후 힘겨운 이란 원정에서 주눅들지 않고 맞받아치며,
승리같은 무승부를 챙긴 것도 상승세를 탄 계기가 됐습니다.
최종예선 6승2무.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벤투 감독은 이란을 넘어 조 1위로,
카타르로 향하겠다며 또다른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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