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김하성 고전과는 다르다 샌디에이고 日 천재타자 영입전 뛰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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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김하성 고전과는 다르다 샌디에이고 日 천재타자 영입전 뛰어드나

토쟁이티비 0 557 2022.02.03 08:23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스즈키 세이야(28)의 행선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샌디에이고 또한 유력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MLB 적응이 관건이지만, 1년 앞서 고전했던 김하성(27)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타격에 있어서는 더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다.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샌디에이고 담당기자 데니스 린은 1일(한국시간) 

독자와 질의응답 코너에서 샌디에이고가 스즈키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이 눈앞에 다가옴에 따라 공격력을 갖춘 타자가 필요해졌다. 

또 연봉에 비해 효율이 시원치 않았던 에릭 호스머, 윌 마이어스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샌디에이고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로 다시 

옮겨간다고 가정했을 때, 공격력을 갖춘 외야수가 필요한 팀이기도 하다.


린은 샌디에이고 타선이 이름값과 연봉에 비해 생산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린은 "지난해 라인업에서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인 선수는 단 3명(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 제이크 크로넨워스)만 보유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애초에 샌디에이고가 관심을 가질 목표는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러나 린은 샌디에이고가 카스테야노스 영입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할 수 있는 스즈키 영입으로 선회할 수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샌디에이고는 지난해 LA 다저스와 더불어 사치세를 낸 두 팀 중 하나였다. 그러나 노사협약(CBA) 

개정으로 사치세 문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제패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즈키 영입에 과감하게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 최고 타자 중 하나이자, 공·수·주 3박자를 모두 갖춘 유형인 스즈키 영입전에는

 샌디에이고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시애틀·보스턴 등 수많은 팀들이 얽혀 있다.

 이들의 궁극적인 관심은 스즈키의 일본 성적이 MLB에서 얼마나 통용될 것이냐는 것이다. 

당장 일본 최고의 타자들도 MLB에 오면 생산력, 특히 장타력이 급감하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는 비교적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MLTR은 KBO리그에서 활약하다 1년 앞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보다는 더 잘 적응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봤다.


MLTR은 김하성에 대해 "이 다재다능한 내야수가 수비로 팀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기는 

했다"고 전제하면서도 "KBO 출신인 김하성의 2021년처럼 적응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하지만 스즈키의 일본 최고 수준의 성적은 꿈을 품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스즈키는 지난해 타율 0.317, 출루율 0.433, 장타율 0.53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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