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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758 2022.02.02 10:37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설 각 국가 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이 진행된 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 한국 대표팀 코치진은 훈련이 예정된 오후 7시보다 

이른 시간부터 경기장을 찾았다. 최대 라이벌이자 개최국인 중국팀의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중국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트랙을 도는 동안 한국 코칭스태프는 '매의 눈'으로 관찰했다.

   

중국 선수들은 훈련 중 웃으며 큰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경기장 한편에서 지켜보는 한국 관계자들을 의식하는 듯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입장에선 이번 대회에서 중국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한국 선수단 전체의 목표인 금메달 

1~2개가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하는데 중국이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인 까닭이다.


중국 역시 개최국으로서 쇼트트랙에 온 힘을 쏟아붓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대표팀 사령탑이던 김선태 감독과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코치로 선임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여기에 평창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도 중국으로 귀화했다. 

동성 후배 추행 사건으로 한국 국가대표 자격 정지 징계를 당한 임효준은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해 귀화했다.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중국 국적으로 출전이 불발됐고,

 중국 선발전에서도 떨어졌지만 한국으로서는 에이스를 잃은 셈이 됐다. 

   

이날 오전 중국팀은 경기장에서 예정된 훈련을 취소했다. 전날 훈련도 취소했다. 

현장에 있던 한 중국 취재진도 "(훈련 취소) 이유를 모르겠다. 나도 알고 싶다"면서 답답함을 드러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중국팀은 이날 오후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김 감독과 안 코치는 중국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지도했다.


중국팀의 훈련이 끝나고 한국 대표팀의 훈련이 시작되자 반대 상황이 벌어졌다. 

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태극 전사들을 관찰했다. 

여기에 일본 관계자들까지 카메라를 들고 훈련 장면을 녹화했다.

   

훈련 후 남자 대표팀 에이스 황대헌(강원도청)은 중국팀에 대해 "훈련 때 밖의

 상황을 보기도 하지만 딱히 그렇게 신경을 안 쓴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거 신경 쓸 시간에 그냥 훈련하는 게 저는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김아랑은 "한국 코치 선생님들이 가신 것은 이미 한 2년이 지났다"면서 

"(저희 훈련 방법이 중국에 공유됐으면)

 새로운 훈련을 찾아서 더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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