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금메달 4개를 획득,

 종합 13위에 오를 것이라는 외신의 전망이 나왔다.

대한체육회는 금메달 1~2개로 종합 15위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내부적인 지향점보다 높은 성적을 점쳤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종목별 예상 메달리스트를 소개했다.

한국은 메달 텃밭인 쇼트트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AP통신은 한국이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가져갈 것으로 봤다.

특히 남자 1000m 황대헌(강원도청)과 여자 1500m 이유빈(연세대), 

남자 5000 계주에서는 금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봤다.

여자 1000m 최민정(성남시청)과 남자 1500m 박장혁(스포츠토토),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했다.

AP 통신은 쇼트트랙 선수들 외 스키 스노보드 알파인 이상호(하이원)도

 시상대 맨 위에 설 것으로 보는 등 총 4개의 금메달을 전망했다.

노르웨이는 금메달 19개를 챙겨 종합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위는 금메달 10개의 독일이었다.

 미국과 중국도 나란히 금메달 8개를 따낼 것으로 AP통신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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