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5)과 오랜 시간 한솥밥을 먹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적생의 합류로 새로운 구종 습득에 나서려고 한다.
스트리플링은 1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라디오에 출연, "케빈 가우스먼(31)의 까다로운
구종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과연 가우스먼에게 어떤 공을 습득하려고 하는 것일까.
지난해 11월 토론토와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은 가우스먼은 특히 2021시즌
14승 6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의 비중을 줄이고 패스트볼과 스플리터를 90% 가까이 던지는 '선택과 집중'이 통했다.
특히 가우스먼의 스플리터는 그를 최상위급 투수로 거듭나게 했다.
지난 시즌 가우스먼의 스플리터는 피안타율 0.133,
헛스윙률 45.9%를 기록하며 손댈 수 없는 공으로 발전했다.
스플리터로만 138개의 삼진을 잡아낸 가우스먼은 덕분에 192이닝 동안 227탈삼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
스트리플링 역시 "리그에서 가장 스플리터를 잘 던지는 투수다"고 평가했다.
바로 이 스플리터를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그는 이미 LA 다저스
시절부터 몇몇 '명품 구종'을 배운 적이 있었다.
"나는 클레이튼 커쇼(34)에게 슬라이더, 리치 힐(42)에게 커브를 얻었다"고
이야기한 스트리플링은 가우스먼에게 얻어올 신 구종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스트리플링은 패스트볼을 제외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비슷한 비중으로 던지고 있다.
커브와 슬라이더의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정작 체인지업(피안타율 0.125)을 제외하면 그다지
'킬링파트'라고 할 수 있는 공은 없는 상황이다. '마구'에 가까운 가우스먼의
스플리터를 통해 새로운 투수로 거듭나려고 하는 것이다.
스트리플링은 토론토의 선발투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해 선발진에 안착할 류현진과
알렉 마노아(24), 호세 베리오스(28) 등을 언급하며 "대단한 로테이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그는
"다섯 번째 자리는 네이트 피어슨(26), 혹은 FA 영입 선수가 될 것이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다저스에서 데뷔한 스트리플링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2020시즌 도중 토론토로 트레이드된 그는 지난해 24경기(19선발)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류현진과는 다저스 시절부터 7년 동안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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