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베이징 현장을 찾자 한동안 공개 훈련에 나서지 않았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베일을 벗었다. 강력한 라이벌 중국이 등장했지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준비한 길을 걷겠다는 각오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캐피탈
인도어 스타디움 메인 링크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베이징에 도착, 전날부터 훈련을 시작한
한국 대표팀의 3번째 현지 훈련이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이 훈련하기 전까지는 중국이 모처럼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오후 그리고 이날 오전에 예정됐던 공개 훈련을
취소했던 중국 대표팀이 이틀 만에 빙판 위에 섰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가장 경계하는 상대다.
쇼트트랙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쇼트트랙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위해 4년 전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김선태 감독을 영입했다.
더불어 한국과 러시아 국적으로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6개를 획득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을 기술 코치로 선임했다.
또 이번 대회가 중국에서 열리는 만큼 중국이 홈 텃세를 부릴 수 있는 상황이다.
여러모로 한국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경쟁자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다.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27·고양시청)은 "한국인 지도자분들이
중국에 부임한 것은 2년도 더 된 일이다.
그때부터 한국만의 훈련 방법이 공유 됐을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만의 훈련을
더 발전시키며 훈련에 임했다.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황대헌(23·강원도청) 역시 "몸을 풀고 있어서
중국의 훈련 과정을 제대로 지켜보지 않았다.
중국을 신경 쓰기보다 그저 내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며 개의치 않았다.
한국 선수단은 중국이 아닌 빙질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황대헌은 "아직 훈련 이틀차인데 전날과 빙질이 달라진 느낌이다.
많은 빙질을 타면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변화하는
빙질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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