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백조 변신 장현식 2년 연속 홀드왕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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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백조 변신 장현식 2년 연속 홀드왕 달성할까?

토쟁이티비 0 607 2022.02.02 10:29

2022 KBO리그를 앞두고 가장 성공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는 평가를 받는 팀은 KIA 타이거즈다.

 지난해 9위로 추락한 뒤 구단 수뇌부를 대대적으로 교체한 KIA는 FA 최대어 나성범을 6년 총액 

150억 원에 영입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양현종과는 FA 4년 총액 103억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시즌 내내 KIA의 발목을 잡았던 외국인 선수 3명도 전원 물갈이했다. 


하지만 KIA의 전력 보강 요인은 타선과 선발 마운드에 집중되었을 뿐 불펜에는 없다.

KIA가 올해 5강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존 불펜 요원의 안정적인 뒷문 단속이 필수적이다. 

지난해 너무 많이 던져 혹사 논쟁이 불거진 불펜 셋업맨 장현식의 건재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장현식은 지난해 1승 5패 1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3.29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684를 기록하며 홀드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 KIA의 유일한 타이틀 홀더이자 구단 역사상 첫 홀드왕이었다.

 장현식 개인으로서도 2013년 NC 다이노스에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뒤 첫 개인 타이틀 획득이었다. 


NC 시절 장현식은 선발로 상당한 기회를 얻었으나 로테이션 안착에 실패했다. 

2020년 2:2 트레이드로 KIA로 이적한 뒤에는 3승 4패 6홀드 평균자책점 11.20 피OPS 1.103으로 실망스러웠다. 

그가 떠난 뒤 NC는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성공한 반면 KIA는 실익을 얻지 못해 '실패한 트레이드'라는 꼬리표마저 붙었다. 


2021년 장현식은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7.9km/h로 프로

데뷔 후 가장 빨라져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9이닝당 평균 탈삼진은 9.39로 빼어난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다. 

마무리 정해영 앞을 지키는 프라이머리 셋업맨으로 안착했다.

 '실패한 트레이드'라는 꼬리표를 불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의 연봉은 2021년 1억 5백만 원에서 올해 2억 원으로 90.5% 인상되었다. 


하지만 장현식은 69경기에 등판해 리그 최다 등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76.2이닝을 소화해 구원으로만 등판한 투수 중 최다 이닝 1위였다. 10월 8일 광주 LG 트윈스전부터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까지 3일 동안에는 더블헤더 포함해 4경기에 등판하며

 혹사당하기도 했다. '또 장현식이 등판했다'며 '또현식'으로 불린 이유다. 

 

일각에서는 장현식의 홀드왕 획득을 위해 윌리엄스 감독이 배려했다는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좌절된 가운데 그나마 있는 자원조차 아끼지 못한 윌리엄스 

감독의 근시안적 선택이라는 비판이 보다 힘을 얻었다. 설령 선수가 등판을 자청해도 과도한 의욕을 제어하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책무라는 이야기다. 시즌 종료 후 윌리엄스 감독은 

임기 1년을 남겨두고 구단으로부터 경질당했다. 


KIA는 불펜 필승조에 몸담았던 투수 중 롱런한 사례가 많지 않았던 아픈 과거가 있다. 

김윤동, 문경찬, 전상현, 박준표 등이 한두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부상

 등이 겹치며 꾸준한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장현식만큼은 달라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KIA는 2월 1일부터 함평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데 장현식도 20명의 참가 투수 중 이름을 올렸다. 

장현식이 2년 연속 홀드왕을 차지하며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앞장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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