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단장들은 지난해 챔피언 KT 위즈를 올해도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예상했다.
그에 못지않게 투타 조화가 빼어난 LG 트윈스도 KT와 우승 2파전을 벌일 팀으로 꼽혔다.
스타뉴스가 KBO 리그 단장 10명에게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설문한 결과, KT가 6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 뒤를 LG가 4표로 팽팽하게 맞섰다.
단장 중 한 명은 KT와 LG를 함께 뽑았다. NC 다이노스는 1표를 얻었다
단장들이 공통으로 꼽은 우승팀의 조건은 투타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KT는 안정적인 투수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5)-윌리엄
쿠에바스(32)-고영표(31)-소형준(21)-배제성(26)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5선발이 마운드를 이끌고, 주권(27)-김재윤(32)이 뒷문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해 KT의 팀 평균자책점은 3.68(리그 2위), 선발 3.69(1위), 불펜은 3.66(2위)으로 균형적인
마운드를 자랑했다. A 단장은 "마운드가 워낙 좋은 팀이다. 선발 불펜 모두 좋다.
마운드의 힘이 올해도 이어진다면 우승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FA 박병호(36)의 영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KT는 지난 해 12월 29일 박병호와 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하며 은퇴를 선언한 유한준(41)의 공백을 메웠다. B 단장은 "KT가 지난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췄다. 일단 투수력이 안정돼 있다.
야수 쪽 전력 유출이 유한준 외에는 없는 반면, 박병호가 가세하며 장타력을 보강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LG를 우승 후보로 본 단장들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선수층이 두터운데 국가대표 외야수
박해민(32)을 영입해 한층 더 강해졌다는 평가다.
LG는 지난해 12월 14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0억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C 단장은 "올해가 LG가 우승할 적기라고 본다. 일단 지난해 외국인 타자 없이도 좋은 성적을 냈다.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함과 동시에 박해민이라는 강력한 2번 타순을 보강했다.
선발과 불펜 모두 좋고 투타 조화가 빼어나다. 올 시즌 그런 팀은 없다고 본다"고 눈여겨봤다.
감독 첫 해 시행착오를 겪은 류지현(51) LG 감독의 2년 차가 기대된다는 얘기도 있었다.
D 단장은 "LG는 선수층이 두터운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좋은 타자(박해민)도 한 명
영입했고 기본적으로 투수진이 워낙 강하다"면서 "이 장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다.
지난해는 활용법에 있어 부침이 있었다. 류지현 감독도 첫
해였던 만큼 많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박건우(32)와 손아섭(34)을 영입한 NC가 2년 만에 우승을 되찾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2020시즌 창단 첫 우승을 달성했던 NC는 여러 악재 속에 7위로 2021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랜차이즈 스타 나성범(33)이 떠난 빈자리를 지난해 12월 박건우와 6년 총액 100억원,
손아섭과 4년 총액 64억원에 영입해 메웠다. 여기에 두 번째
FA를 앞둬 동기부여가 강한 양의지(35)도 있어 우승 후보로는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E 단장은 "NC가 투수력과 타력의 조화가 좋다. 박건우와 손아섭을 영입했고 경험이 많은 양의지도 있다.
아시안게임 일정이 변수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2020년
우승 경험까지 있는 NC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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