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에밀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한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오바메양은 이미 바르셀로나 팀 훈련에 합류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훈련장에서 오바메양이 목격됐다.
아침 훈련 내내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했다. 조만간 바르셀로나 입단 공식
발표가 날 것이다"라며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8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온 오바메양은 163경기에서 92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붙박이 주전공격수였지만,
올 시즌엔 팀 내 규율을 잇달아 위반하며 미운오리새끼가 됐다.
오바메양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극적으로 이뤄졌다.
당초 주급 지불을 놓고 아스널과 바르셀로나의 협상이 결렬됐다.
아스널은 오바메양의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7,000만 원) 중 일부라도 지불하기를 꺼려했다.
1월 이적 시장 마감 3시간 전에 아스널은 결단을 내렸다.
오바메양과 계약을 아예 해지하기로 한 것이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 오바메양은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바르셀로나와는 기존 주급보다 한참 낮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이 같은 결정을 하며 많은 돈을 아꼈다.
'더 선'은 "오바메양은 계약 종료까지 18개월이 남았었다.
계속 아스널에 있었다면 2,600만 파운드(약 420억 원)를 받을 수 있었다.
아스널은 이 돈을 아끼기 위해 오바메양을 내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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