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로봇이 일할테니, 접촉은 최소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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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로봇이 일할테니, 접촉은 최소화 하세요

토쟁이티비 0 544 2022.02.01 19:48

메인프레스센터(MPC) 센터는 올림픽 때 각국 취재진을 수용하기 위한 장소다. 

시차에 따른 취재진의 마감 시간이 제각각인 탓에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1일까지 등록된 취재진은 총 432개사의 1770명이다.


조직위원회의 중요한 발표와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기자회견 

등은 이곳의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된다. 오고가는 이들이 그만큼 많다.


MPC 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식당에 존재하는 로봇들이다.


이들의 역할은 다양하다. 햄버거를 만드는 일을 하는 로봇은 

주어진 재료를 칼 같이 배분해 금세 그럴싸한 결과물 하나를 뚝딱 내놓는다. 

덮밥 제조 로봇의 역할도 마찬가지.


맛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칵테일을 만드는 로봇은 인기 만발이다. 중앙에 위치한 이 로봇은

 흔들고 뒤집는 1분30초의 제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다. 

아직까진 직접 칵테일을 시켜 먹는 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누군가의 주문으로 로봇이 일을 시작하면

 기다렸다는 듯 상당수가 휴대폰 카메라를 켜고 힘들이지 않고 사정없이 흔드는 모습을 담는다.


음식을 배달하는 것도 로봇의 역할이다.

 천장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 주문자가 있는 테이블 쪽으로 음식이 이동한다.

 주문자는 음식을 담고 있는 로봇이 천장으로부터 서서히 

내려오면 잠시 일어나 이를 자신의 자리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곳곳에 투입된 로봇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있다.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 간 대면하는 일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준 덕분이다. 

로봇이 여러 일들을 대신하면서 이번 대회 MPC 내 식당에는 일하는 직원은 다른 대회에 비해 적다.

 사람의 임무는 로봇이 하기 어려운 메뉴 안내, 계산, 뒷정리 정도다.


한편 기사를 작성하고 송고하는 워크룸 양쪽 측면 쪽에 비치된 일명 '수면 캡슐'도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면 캡슐 안에는 1인실 침대가 설치돼 있다. QR 코드를 스캔해 정보를 입력하면 문이 열린다.

 침대에 누운 채 각도를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면 쪽잠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제 조명을 낮추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바깥에서 캡슐 안이 비교적 잘 

보이는 것이 단점이지만, 피로 회복을 위해 그 정도는 충분히 감내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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