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를 당한 LG 조성원 감독이 경기 후 서민수(29, 197cm)에 쓴소리를 전했다.
창원 LG는 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41-63으로 졌다.
2쿼터부터 답답한 공격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 LG는 21패(16승)째를 떠안으며 3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LG는 KBL 출범 이후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과 타이를 이뤘다.
동시에 단독 6위로 도약할 기회를 놓치며 순위표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LG는 1쿼터를 19-9로 리드했다. 그러나,
2쿼터 상대의 변칙적인 수비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빼앗겼고,
끝내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며 완패를 피하지 못했다.
조성원 감독은 “양 팀 다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태였다.
1쿼터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한 게 패인이다.
이런 경기가 1~2번 나올 순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시점에 나온 게 뼈아프다.
오늘 경기 여파가 다음 경기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원래 조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과 크게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날 경기 후엔 서민수를 강하게 질책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서민수는 4쿼터 승부처에서 어이없는 실책을 저질렀다.
속공 상황에서 서민수는 바이얼레이션을 범하며 추격하는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자신보다 크고 힘도 센 라건아가 수비수로 나서자 서민수는 확실한 공격 상황에서 우물쭈물했고,
그대로 공격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에 조성원 감독도 크게 아쉬움을 드러냈고,
서민수는 곧장 변기훈과 교체됐다.
패장 자격으로 인터뷰실을 찾은 조 감독은
“(서)민수가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서) 주눅이 든 모습이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워서 경기 후 민수를 질책했다.
민수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선 그런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 서민수의 마인드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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