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25)이 절망에 빠졌다. 꾸준한 출전을 위해 이적을 원했고,
실제 임대 제안도 왔지만 소속팀 맨유가 임대 제안을 거부한 탓이다.
앞서 단 한 경기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만큼,
남은 시즌 역시 꼼짝없이 벤치 신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이번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헨더슨은 다비드 데 헤아(33)를 제치고 새롭게 맨유 주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컸다.
지난 시즌 데 헤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주전 자리를 꿰차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랫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고,
그 사이 데 헤아가 전성기 기량을 회복하는 바람에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다.
올 시즌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각각 1경기씩 출전한 게 그의 출전 기록 전부.
EPL에선 줄곧 벤치만 지켰다. 철저한 백업 골키퍼로 밀린 만큼 '이적 열망'도 커졌다.
마침 뉴캐슬 유나이티드나 토트넘 등 관심도 이어졌고,
이적시장 막판엔 강등권 팀인 왓포드가 헨더슨 임대 영입에 열을 올렸다. 남은 건 맨유의 '승낙'뿐이었다.
그러나 맨유는 헨더슨의 이탈을 허락하지 않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스포츠바이블 등 현지 언론들은 1일(한국시간) "이적시장 막판 왓포드가 헨더슨 임대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지만,
맨유가 왓포드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다른 백업 골키퍼 영입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맨유의 거절 이유"라고 전했다.
이미 맨유엔 데 헤아와 헨더슨 외에 톰 히튼(36)과 리 그랜트(39) 등 다른 백업 골키퍼들이 포진해 있는 상황.
그러나 랄프 랑닉 감독은 골키퍼 3명 체제 유지를 원했고,
나이가 많은 데다 실전 감각도 떨어진 그랜트는 랑닉 감독 골키퍼 후보군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이 헨더슨 이적을 원치 않은 이유다.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말해주듯 남은 시즌 헨더슨의 출전 기회가 갑자기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남은 시즌 역시 벤치만 지키다 2021~2022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뛰지도 못하는데 임대 이적마저 막혔으니, 헨더슨 입장에선 그야말로 절망스러운 상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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