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직행 희망을 키웠다.
일본은 1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미나미노
다쿠미와 이토 준야의 득점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종예선 5연승을 달린 일본은 승점 18(6승 2패)을 쌓아 B조 2위를 유지했고,
선두 사우디(승점 19·6승 1무 1패)와 승점 차를 1로 좁히며 역전 가능성도 높였다.
사우디는 이날 승리하면 두 경기를 남기고 최소 조 2위를 확보,
B조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본 원정에서 최종예선 첫 패배를 당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고,
B조의 순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사우디는 3월 중국과 9차전에서 월드컵 본선행 확정을 노려야 한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각 조 1, 2위가 본선에 직행한다.
조 3위끼리는 플레이오프(PO)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PO에서 남미 예선의 5위 팀과 카타르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B조는 아직 8차전을 치르지 않은 호주가 3위(승점 14·4승 2무 1패)로
사우디와 일본의 뒤를 추격하고 있어 3파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우디는 전반 23분 만에 압둘렐라 알 말키가 부상으로
압둘마레크 알 카이브리와 교체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을 맞았다.
이 틈을 타 공세를 높인 일본은 전반 31분 미나미노의 선제골로 골문을 열었다.
이토가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미나미노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로
찬 슛이 사우디아라비아 골키퍼 모하메드 알오와이스의 발에 맞고 골대 안으로 향했다.
리드를 잡은 일본은 전반 40분 이토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하는 등 압박을 이어갔으나, 이 슈팅은 알오와이스가 쳐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볼 점유율에서 56.7%-43.3%로 앞섰지만,
슈팅 1개를 시도하는 데 그쳐 0-1로 끌려갔다.
일본은 후반 5분 만에 추가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토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찬 강한 오른발 슛이
상대 수비수의 다리 사이를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토는 최종예선에서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우디는 후반 23분 사우드 압둘 하미드의 오른발 슛이 일본 골키퍼
곤다 슈이치에게 막히는 등 끝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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