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일 기자] 전북 현대를 이번 우승으로 이끈 백승호(25)가 정우영을 대신한다.
백승호는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8차전 시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4-4-2 포메이션에서 황인범과 함께 중원을 지킨다.
최종예선 2차전부터 지난 27일 레바논과 경기까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정우영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백승호에게 기회가 갔다.
지난 시즌 독일 다름슈타드에서 전북 현대로 복귀한 백승호는 김상식 감독 지도 아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꿨고,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전북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소속 팀에서 활약으로 지난해 9월 2년 만에 대표팀에 부름받은 백승호는
최종 예선에선 지난해 11월 이라크전 교체로 2분 출전이 전부였다.
벤투 감독이 레바논과 경기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든 가운데 백승호와 함께
'작은' 정우영과 김태환이 선발 출전한다. 정우영은 권창훈, 김태환은 이용을 대신한다.
레바논전에서 1-0 결승골을 합작했던 황의조와 조규성이 투톱을 이루며,
두바이에서 훈련 중 장염 증세를 보였던 김민재도 정상 출전한다.
독일 분데스리가2 구단 샬케 04 입단식을 위해 팀을 떠났던
이동경도 이날 새벽 두바이에 합류했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바논을 꺾고 승점을 17점으로 쌓아 A조 2위를 굳힌 대표팀은 이날 시리아와 경기에서
이긴다면 남은 2경기 경기 결과에 관련 없이 자력으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혹은 시리아를 이기지 못하더라도 아랍에미레티트가 이란을 못 이긴다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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