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FC 바르셀로나 시절 10번을 달고 뛰었다.
PSG는 1일 오전 5시 15분(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OGC 니스와 2021/2022시즌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5-6으로 졌다.
경기 전날인 지난달 31일 아르헨티나 매체 ‘올레’는 “
메시가 니스전에서 등번호 10번을 받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실제 경기에 나선 메시는 10번을 달고 피치를 누볐다.
원래 메시의 번호는 30번이며, 현재 PSG 10번 주인은 네이마르다.
메시가 특별히 10번이 새겨진 셔츠를 입고 잔디를 밟은 이유가 있다.
프랑스 컵 대회 규정 때문이다.
쿠드 드 프랑스는 선발 출전하는 선수의 등번호가 1~11번 사이에 있는 숫자여야 한다.
교체 선수는 12~20번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10번 주인 네이마르가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회복 중이기에 메시가 10번을 차지하는 게 유력했다.
실제 메시는 본인에게도 상징적인 숫자인 10번을 달고 피치를 누볐다.
하지만 PSG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니스의 촘촘한 수비에 고전하며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쳤다.
메시는 PSG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서 골망을 갈랐으나 레안드로 파레데스,
사비 시몬스의 실축으로 고개를 떨궜다.
자존심을 구긴 PSG는 오는 7일 릴 OSC와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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