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반 더 비크(24)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에 합류했다.
에버턴은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반 더 비크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1-22시즌 종료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반 더 비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다.
맨유로 이적하기 전 아약스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반 더 비크는 에버턴에서 등번호 30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그 이유를 두고 “아약스에서 처음 프로 데뷔했을 때 번호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설명했다.
반 더 비크는 아약스 유스팀에서 10번을 입다가 프로 올라가자마자 30번을 받았다.
그 다음 6번을 거쳐 맨유에서 34번 유니폼을 입었다.
반 더 비크는 “이제 에버턴 선수가 됐다.
너무 기쁘다. 빨리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에버턴은 빅클럽이다.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은 곳이다. 내 축구 실력을 보여주겠다.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많이 하는 게 내 장점이다.
다시 그 능력을 뽑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자신 있다”고 다짐했다.
에버턴은 며칠 전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반 더 비크는 “과거 아약스 소속으로 램파드 감독의 첼시를 상대한 기억이 있다.
램파드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어릴 적부터 램파드 감독의 플레이를 보고 많이 배웠다.
지금 내 포지션과 비슷한 곳에서 뛰었다. 감독님이 나를 많이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 더 비크의 에버턴 데뷔전은 오는 9일에 열릴 뉴캐슬전이 될 전망이다.
에버턴은 리그 20경기에서 승점 19를 쌓는 데 그쳐 16위에 머물러 있다.
뉴캐슬은 그보다 2계단 낮은 18위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 판도가 바뀔 수 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