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이정후 연봉 도장깨기 김하성·나성범 추월 예약 해외진출 or FA 100억원+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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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이정후 연봉 도장깨기 김하성·나성범 추월 예약 해외진출 or FA 100억원+α

토쟁이티비 0 771 2022.02.01 13:00

KBO리그는 좁다. 연봉 도장깨기 중인 키움 간판타자 이정후의 미래가 궁금하다.


키움은 지난달 28일 선수단 연봉을 발표했다. 간판스타 이정후(24)의 2022시즌 연봉이 

5억5000만원서 36.4% 인상된 7억5000만원이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2011년 한화, 4억원) 넘어 KBO리그 6년차 최고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이정후는 KBO 3~6년차 최고연봉(3년차 2억3000만원, 4년차 3억9000만원, 

5년차 5억5000만원)을 모조리 보유한 선수가 됐다. 끝이 아니다. 

7년차 최고연봉도 예약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키움 시절 받은 5억5000만원이다.


설령 이정후가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한 시즌을 보낸다고 해도 2억원 이상만 깎이지 

않으면 7년차 최고연봉을 경신한다. 참고로 8년차 최고연봉도 나성범(KIA)이 NC 시절 받은

 5억5000만원이다. 즉, 이정후가 올해와 내년 '이정후스럽게' 야구를 하면 김하성과 나성범 추월은 '식은 죽 먹기'다.


참고로 이정후의 올 시즌 연봉 7억5000만원은 장원삼(은퇴)이 삼성 시절 받은 9년차 최고연봉과 동일하다.

 이정후가 이미 3년을 앞서나간 셈이다. 이정후의 연봉 상승추이가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다.


한마디로 KBO리그는 좁다. 이정후는 2023시즌, 7년차 시즌을 마치면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해외 진출 자격이 생긴다. 키움의 동의를 얻어 메이저리그 혹은 일본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

 2024시즌, 8년차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어 자유롭게 전 세계 어느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다.


키움은 전통적으로 소속 선수의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다. 이미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을 메이저리그로 보내면서 포스팅 금액을 챙겨 구단 살림살이에 보탰다.

 이정후가 2023시즌 이후 해외진출을 원할 경우 동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본인도 과거 연말시상식에서 해외진출 소망을 꺼냈다.


이정후는 2017년 입단 후 꾸준히 KBO리그 탑클래스 성적을 찍었다. 국제무대 경험까지 쌓으면서 메이저리그, 

일본 구단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이정후 특유의 정교한 타격은 자타가 공인한다.

 단, 장타력 향상 가능성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정후가 국내에서 7~8년차 최고연봉 신기록을 달성하고, 국내 구단과 FA 계약을 맺는다면 

어느 정도 수준일까. 당연히 경쟁 자체가 '세 자리(총액 100억원 이상)'에서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FA 계약 첫 시즌이 만 27세다. 최전성기다. 참고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까지

 받았다. 앞으로 큰 문제 없이 야구만 잘하면 돈을 긁어 모으는 것에 전혀 걸림돌이 없을 것이다.


어차피 키움은 이정후에게 FA 이전 장기, 대형계약을 제시할만한 팀은 아니다. 

FA 시장에서 타 구단들의 경쟁이 붙으면 몸값이 어느 수준까지 치솟을지 알 수 없다.

 때문에 키움이 국내에서 순위경쟁을 해야 하는 타 구단에 좋은 일을 하게 할 가능성은 낮다. 

2023시즌이 끝나면 해외진출을 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는다. 물론 이정후에겐 일단 2022시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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