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7)이 LA에 도착,
본격적인 2022시즌 개막 준비에 들어갔다.
1일(한국시간) LA에서 자신을 도울 매니지먼트사 직원 2명과 함께
LA 국제 공항에 도착한 김하성은 밝은 표정으로
1년 전 이곳에 도착했을 때와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성은 "작년, 이곳에 왔을 때는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좀 들떠 있었다.
설렘과 기대 등 많은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별다른 느낌이 없다"라면서 "지금은 아주 차분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어떻게 몸을 더 잘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군 면제에 따른 봉사 활동을 하고,
남은 시간에는 계속 훈련을 해왔다는 김하성은 "LA에서도 컨디션이 좋은 환경에서 오전,
오후로 꾸준하게 훈련하고 몸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김하성은 에이전트 회사가 마련해 놓은 LA 인근의
고등학교 야구장과 실내 연습장을 오가며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성은 "일단 앞으로 2주일 동안 LA에서 훈련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2주일 훈련이 끝나면 그때 가서 상황을 봐가며 다음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아직 메이저리그가 직장 폐쇄 기간 중이어서 스프링 캠프가 예정대로 2월 중순에 시작될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스프링 캠프가 시작되면 김하성은 LA에서 2주 훈련을
마치고 바로 애리조나주 피오리아로 건너가 팀의 캠프에 합류하면 된다.
그러나 아직 메이저리그의 노사 협상이 타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가 예정대로 열릴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김하성은 일단 2주일 동안 LA에서 개인
훈련하고 그 뒤 노사 협상의 진행 상황을 봐가며 애리조나로 건너갈지,
아니면 LA에 계속 남아 훈련을 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김하성으로서는 작년, 이 맘 때보다 더 어려운 처지일 수도 있다.
비록 지난 한해 뛰었던 팀어서 새로운 무대에 대한 적응은 마쳤지만,
감독이 바뀌었고, 주전 경쟁을 해야 할 상대는 여전하고,
지난 시즌 자신이 원했던 만큼의 결과물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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