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올림픽에서 편파 판정으로 징계까지 받았던 중국 심판 1명이 오는 4일 열리는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피겨 스케이팅 기술 심판으로 참가하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자국 선수단에 편향된
판정을 해 징계를 받았던 피겨 심판 황펑이 베이징동계올림픽 기술 심판을 맡는다”고 전했다.
황펑은 4년 전 열린 평창올림픽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심판으로 참가했다.
당시 페어 종목에서 캐나다가 동메달, 중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황펑이 중국에 후한 점수를 줘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는 논란이 들끓었다.
당시 캐나다 대표로 페어 부문에 출전했던 메간 두하멜은 “우리에게만
유독 가혹한 점수가 매겨졌다”며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고 말했다.
결국 황펑은 2018년 말 관련 논란을 조사한 ISU 징계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황펑은 평창올림픽 이전에 편향된 심사에 대한 경고를 한 차례 받기도 했다. ISU 공식평가위원회는
2017년 황펑에게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의 판정이 중국 선수들에겐 객관성을 잃었다”고 주의를 줬다.
하지만 황펑은 더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들에게 팔이 안으로 굽었다.
황펑이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기술 심판으로 나서 선수들의 기술 난이도와 기초 점수를 매기는 데 관여한다.
황펑이 이번에도 자국 선수들을 향해 객관성이 떨어지는 높은 점수를 준다면
타국가 선수들이 손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또 나올 수 있단 우려다.
두하멜은 31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편파 판정을 한 황펑이
다시 돌아오지 말아야 한다. 환영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올림픽 전문매체 ‘인사이드더게임스’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ISU는 스포츠 규칙과 규정을 수립하고 시행할 책임이 있다"는 원론적인 답만을 했다.
한편 평창올림픽 때 편파 판정을 한 중국 심판은 황펑만이 아니다. 피겨 남자 싱글 부문
심판으로 나섰던 천웨이강도 자국 선수인 진보양에게 다른 선수들에
비해 높은 점수를 준 것이 ISU 징계위원회 조사 결과 밝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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