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32)의 친구이자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36, 일본)가
2022 베이징 올림픽 개막에 앞서 경기를 치르게 될 빙판과 인사를 나눴다.
동계 올림픽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국내 팬들에게 가장 눈에 띄는 이는 고다이라 나오다.
일본 '스포츠 호치'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고다이라는 지난달 30일과 31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몸 상태를 확인했다.
31일 한 시간 정도 몸을 푼 고다이라는 스포츠 호치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곳이 푸른색이었다.
상쾌한 기분으로 미끄러질 수 있었다. 이 올림픽 경기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셨다.
빙판과의 첫 만남이지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컨디션에 관해 이야기했다.
고다이라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500m에서 이상화를 제치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고
1,000m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빠른 스타트로 100m를 통과한 고다이라는 500m를
36.94로 통과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4조에서 경기를 펼쳤던 고다이라는
15조의 이상화가 달릴 차례가 되자 자신을 향해 함성을 보내주던 일본인 관중들에게
이상화를 위해 조용히 해줄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중계 방송을 타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고다이라는 평창 대회에서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상화를 안아주었고 경기가
다 끝난 후 함께 어깨동무를 하면서 트랙을 돌았다. 두 사람의 트랙 세레모니는 전 세계의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올림픽 공식 SNS는 당시 '오늘의 사진'으로 두 사람이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진을 뽑았다. 실제로 둘은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선물도 주고받는 친밀한 관계이다. 이상화는 평창 대회 종료 후 기자회견을 통해
2022 베이징 올림픽 도전 의사를 밝혔지만, 2019년 5월 공식 은퇴식을 진행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선수가 아닌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됐다.
한편 고다이라는 "선수촌에서 방호복을 입은 봉사자들을 만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실감했다. 하지만 그들은 매우 친근하게 나를 향해
손을 흔들어줬고 매우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질적인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게 된
고다이라는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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