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우간다 출신 선수 2명을 영입했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블루'는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우간다 출신 선수

 2명과 계약을 마쳤다"면서 "이들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다저스 도미니카 컴플렉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우간다 국립체육위원회는 공식 SNS를 통해 다저스의 우간다 출신 선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선수들의 포지션 등 세부 정보와 계약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기프트 은고에페는 

아프리카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7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1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했다. 

빅리그 통산 41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1리(72타수 13안타) 6타점 1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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