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알칸타라(30, 한신 타이거스)가 자존심을 되찾을 준비를 시작했다.
한신은 지난달 31일 '알칸타라가 30일 일본에 입국했다. 미국에서 출국하기 전, 그리고 일본 입국 후에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일정 기간 격리를 마치면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진행하는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알칸타라는 올겨울 선발 한 자리를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일본 무대 도전 첫해인 지난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3승3패,
59⅓이닝,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한신이 영입할 때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였고, 팀 사정이 있긴 했으나 후반기부터는
불펜으로 밀렸다. 중간 투수로 옮긴 뒤 6홀드를 챙기며 제 몫을 톡톡히 했어도 선발로 자리를 굳히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알칸타라는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발투수로 더 노력해 나가고 싶다.
지난 시즌은 도중에 불펜으로 옮겼지만, 선발투수로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이 크다. 지금은 그 생각이 가장 강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020년 두산 베어스 에이스로 활약하던 알칸타라를 생각하면 당연한 행보다. 알칸타라는 그해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20승2패,
198⅔이닝, 182탈삼진, 평균자책점 2.54로 맹활약했다. 시속 150km를 웃도는 빠른 공에 당시 팀 동료 이용찬(NC)에게 전수받은
포크볼을 장착하며 날개를 달았다. 변화구가 약한 투수라는 수식어는 사라졌고, 다승왕과
함께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최동원상을 수상한 뒤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선발 로테이션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서는 스프링캠프 경쟁에서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 야노 아키히로 한신 감독은
"일단 알칸타라가 선발 경쟁을 하게 하려 한다"며 선수의 의지에 힘을 실어줬다.
알칸타라는 기노자 캠프에서 애런 윌커슨, 천웨인, 조 강켈 등과 경쟁해야 한다.
데일리스포츠는 '외국인 투수 활용에 제한이 있어
스프링캠프에서 반드시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칸타라는 "부상 없이 1년을 보내 좋았지만, 모든 면에서 더 잘할 수 있다. 지난해는 이루지 못했지만,
일본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많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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