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야구에 탈락한 팀들이 설 연휴도 잊고 스프링캠프의 문을 연다.
2017년부터 프로야구 팀들에게 매년 2월1일은 스프링캠프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시즌 농사를 준비하는 첫 날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올해는 2월1일이 음력 설이다. 2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진다.
KBO리그 10개팀 중 7개팀이 가족들과 설을 보내고 캠프를 열기로 했다.
NC와 롯데가 2일부터, 두산·삼성·LG·키움은 3일부터 캠프를 시작한다.
KT는 2일 자율 훈련 후 3일 캠프지 기장으로 이동해 4일부터 훈련에 나선다.
하지만 지난해 9~10위 KIA와 한화 그리고 아깝게 가을야구에 실패한 6위 SSG는 1월31일 캠프지로 이동한 뒤
1일 설 당일부터 정상 훈련에 돌입한다. 3개팀 모두 반등해야 하는 시즌이고, 설 연휴를 반납한 채 훈련에 집중한다.
지난해 창단 첫 9위로 추락한 KIA는 함평 챌린저스필드에 캠프를 차렸다. 대표이사·단장·감독을 전원 교체한
KIA는 지난겨울 FA 최대어 나성범을 영입하고, 대투수 양현종이 미국에서 복귀해 전력 보강을 이뤘다.
‘슈퍼루키’ 내야수 김도영도 관심을 모은다. 선수-코치를 거쳐 27년째 타이거즈 원클럽맨인 김종국 신임 감독 체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전남 영광군에서 합숙을 하면서 팀워크를 다진다.
2년 연속 10위 꼴찌에 그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한화도 설 연휴에 쉴 여유가 없다. 겨우내 기대했던 외부
FA 영입이 이뤄지지 않아 팬심이 예전 같지 않다. 실망한 팬들을 달랠 길은 오직 성적뿐. 젊은 선수들의 폭풍 성장을
위해 지금 당장은 훈련밖에 답이 없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베네수엘라의 불안한 정세로 여권을 배송받지 못해
입국이 연기된 것이 변수다. 외국인 선수 1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합류가 늦어지는 등 악재가
겹치는 와중에 대럴 케네디 감독대행 체제로 경남 거제에서 1차 캠프를 시작한다.
SSG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해외 캠프를 추진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해 썼던 제주도 서귀포에 캠프를 연다.
김원형 감독의 2년 계약 마지막 해로 반드시 성적을 내야 하는 중요한 시즌. FA 영입은 없었지만 노경은,
고효준 등 베테랑 방출 투수들을 즉시 전력으로 영입했다. 6월 부상에서 돌아올 투수 박종훈과 문승원이 오기 전까지 버티는 게 관건.
비시즌 미국에서 왼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이달 초 최종 검진을 거쳐 제주 캠프 합류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