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520조 갑부 구단 뉴캐슬 겨울에 1355억 지출 여기서 끝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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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520조 갑부 구단 뉴캐슬 겨울에 1355억 지출 여기서 끝이 아냐?

토쟁이티비 0 637 2022.01.31 17:04

520조 갑부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알짜배기들을 대거 쓸어 모으면서 1부 잔류 의지를 보였다.


뉴캐슬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갑부 구단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컨소시엄이 새로운 주인이 됐고, 

PIF 수장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추정 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약 520조)로 알려져 있다.


대대적인 보강을 예고하며 본머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에디 하우 감독까지 데려왔다. 

그러나 성적은 여전히 참담하다. EPL에서 리그 18위에 위치하며 강등권이고, 

FA컵에서는 하부 리그 클럽에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


이런 이유로 뉴캐슬은 강등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겨울 이적 시장부터 돈을 쓰고 있다. 

뉴캐슬은 1호 영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키어런 트리피어를 품는 데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1,200만 파운드(약 195억 원)로 알려졌다.


측면 수비를 강화한 뉴캐슬의 눈은 최전방으로 향했다. '1석 2조'였다. 

강등 싸움을 펼치는 번리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 우드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상대의 전력을 약화시켰다. 

특히 뉴캐슬은 우드의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인 2500만 파운드를 지불하면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수많은 빅 클럽들이 노리던 올림피크 

리옹의 중앙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하며 '돈의 힘'을 보여줬다. 

이적료는 3350만 파운드에 650만 파운드의 보너스 조항까지 삽입돼있고, 확실하게 중원을 보강했다.


센터백 보강도 있었다. 이번에도 알짜배기였다. 

브라이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센터백 댄 번을 영입하면서 

모든 포지션에서 보강을 했다. 번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


모든 포지션에서 보강을 했지만 뉴캐슬의 겨울 이적 시장은 아직 하루가 남았다. 

딘 헨더슨, 제시 린가드, 맷 타겟, 에디 은케티아, 두반 자파타, 델레 알리 등 여러

선수들과 여전히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이적 시장 마지막 날 깜짝 영입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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