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진혁 기자= 아론 램지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울버햄프턴의 제안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은 

이적 시장의 마지막 날 램지에게 제안을 건넸다”고 전했다.

램지는 2019년 7월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임팩트를 주지 못했고, 입지를 잃었다.

이번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주로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았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떠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램지에게 익숙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영입을 

위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램지는 모두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울버햄프턴이 칼을 빼 들었고 제안을 건넸다. 

과연 램지로부터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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