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미국을 

꺾고 36년만의 본선을 눈앞에 뒀다. 특히 캐나다는 이번 예선에서 16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달라진 전력을 과시했다.

캐나다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팀 호톤스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10차전 홈경기에서 공격수 사일 라린의 

전반 7분 선제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샘 아데쿠그베의 추가골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캐나다는 6승 4무(승점 22)로 2위 미국(5승 3무 2패, 승점 18)과 승점차를 

4로 벌리며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의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

특히 캐나다는 1차 예선부터 시작해 이번 예선에서 1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캐나다는 1차 예선에서 4전 전승, 아아티와 2차 예선에서 2전 전승을 거뒀다.

반면 미국은 파나마 원정에 이어 원정에서 뼈아픈 2패를 기록하며 멕시코(5승 3무 2패, 승점 18), 

파나마(5승 2무 3패, 승점 17)와 치열한 2, 3위 싸움을 벌이는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북중미 지역에서는 상위 세 팀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고 4위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북중미 4위 팀은 3월부터 시작하는 오세아니아 지역 1위 팀과 맞붙게 되는데 전력상 뉴질랜드가 유력하다.

미국, 멕시코, 파나마가 마냥 여유로운 것은 아니다. 

코스타리카(3승 4무 3패, 승점 13)도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코스타리카는 현재 5위로 밀려났지만 남은 4경기 가운데 2경기가 각각

 6, 7위에 있는 엘살바도르, 자메이카전이다. 또 미국전도 한 차례

 남아있어 얼마든지 승점차를 좁히고 때에 따라서는 순위 대역전도 가능하다.

한편 멕시코는 코스타리카와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2위 미국에 골득실에서만 뒤진 

3위로 올라섰다. 파나마는 자메이카와 5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3-2로 이기고 미국, 멕시코와 승점차를 1로 좁혔다.

6위 엘살바도르(2승 3무 5패, 승점 9)는 최하위 온두라스에 2-0으로 이겼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온두라스는 3무 7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채 2회 연속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