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보강이 필요한 아스널이 알바로 모라타로 시선을 돌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3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으며 모라타로 눈을 돌렸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널은 모라타에게 연락해 런던으로 돌아올 것을 설득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피오렌티나의 괴물 공격수인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전에 일찍 뛰어들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아스널은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 꼴이 됐다.

아스널은 블라호비치가 유벤투스 이적을 위한 협상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해 자신들을 이용했다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아스널은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기에 공격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영입전 패배와 전력 누수가 있는 상황에서 아스널은 

빠르게 눈을 돌렸고, 모라타 영입에 눈독을 들이는 중이다.

모라타는 유벤투스에서 입지가 좋은 편은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블라호비치의 합류로 꾸준하게 기회를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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