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에릭센이 심장마비를 겪은 지 7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그는 EPL 브렌트포드와 6개월 계약을 맺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 역시 "브렌트포드는 에릭센과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할 채비를 마쳤다.
에릭센은 모든 심장 검사를 통과했고, 선수로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을 판정받았다"라며 무게를 더했다.
그야말로 '인간 승리'다. 에릭센은 지난해 여름 유로 2020을 참가했다.
그러다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겪었고, 5분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는 등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결국, 전문의와 상의 끝에 ICD(삽입형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현역 복귀는 불투명했다. 스포츠 심장학 전문의 산자이 샤르마 교수는
"에릭센의 복귀에 있어 엄격하게 다뤄야만 한다.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에릭센은 포기하지 않았다. 재활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터밀란과는 이탈리아 세리에A 규정상의 이유로 계약 해지했고,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나섰다.
그러다 최근 EPL 브렌트포드와 연결됐고, 6개월 단기 계약(1년 연장 조항)에 서명하게 됐다.
계약은 합의했으나, 남은 관문이 있었다. 에릭센의 심장 상태를 확인할 메디컬 테스트가 계획되어 있었다.
다행히도 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에릭센은 '뛰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됐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연이 있다. 덴마크 U-17팀에서 뛸 때,
프랭크 감독 아래 지휘를 받은 바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둘은 재회하게 된 것.
한편, 에릭센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내 목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는 것이다. 내가 뽑힐지는 모르겠지만, 돌아가는 것이 나의 꿈이다.
난 신체적으로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다. 팀을 옮긴 뒤 다시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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