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출신으로 손흥민(29)과 한솥밥을 먹었던
라파엘 판 더 바르트(38)가 친정팀에 조언을 건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판 더 바르트는
토트넘에 하킴 지예흐(28, 첼시) 영입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판 더 바르트는 손흥민과 인연이 깊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뛰었던
그는 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에 입단했다. 그곳에서 10대 손흥민을 만났다.
두 사람은 호흡이 좋았다. 판 더 바르트는 손흥민의 재능을 알아봤고 노하우를 전수하며 도움을 줬다.
손흥민 역시 그를 잘 따르며 빠르게 성장했다. 공교롭게도 함부르크
이적 전 판 더 바르트의 소속팀은 토트넘이었다.
판 더 바르트가 진단한 문제점은 플레이 메이커의 부재.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인 그는 지예흐가 해결책이 되리라 예상했다.
그는 '타임스'를 통해 "난 이전부터 몇 차례 말했다. 지예흐는 현재 토트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그런 플레이 메이커와 함께한다면 더 나아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손흥민이 깊게 내려갈 필요도 없고 해리 케인 역시 문전에 머무를 수 있다.
그들은 패스를 공급해 줄 선수를 그리워한다. 지나치게 뛰고 있다"라며 외로운 싸움이라고 말했다.
판 더 바르트는 "내 생각엔 토트넘이 DNA를 조금 잃은 거 같다.
구단, 팬들과 같은 열정으로 뛰는 모습과 아름다운 축구가 그립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판 더 바르트는 "손흥민과 케인에 너무 많이 의존한다.
토트넘에 창의적인 선수는 누가 있는가?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이
떠난 후 그런 선수는 없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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