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36·스페인, 세계랭킹 6위)의 대역전극으로 만들어낸 그랜드슬램 21승 달성에
세계 남자테니스 '빅3'이자 라이벌인 로저 페더러(41·스위스, 세계랭킹 17위)와
노박 조코비치(35·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도 아낌없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페더러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 내 친구이자 위대한
라이벌인 나달에게 최초로 남자단식 21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몇 달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둘 다 목발을 짚고 있다는 농담을 했다.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페더러는 "나달의 놀라운 직업윤리, 헌신, 투지는 나는 물론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며 "나달과 지난 18년 동안 함께 하고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서로 밀고
당기는 역할을 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나달을 한껏 추켜세웠다.
호주오픈에 출전하려고 했다가 백신 미접종으로 비자가 취소돼
추방된 조코비치도 나달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달의 21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은 놀라운 성취다.
매우 인상적인 투지를 보여줬다"며 "엔호라부에나(노력에 따른
성취를 축하할 때 사용하는 스페인어)"라는 글을 남겼다.
나달은 지난 30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 세계랭킹 2위)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투지를 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13년만에 두 번째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나달은 최초로 통산 그랜드슬램 21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나달과 페더러, 조코비치가 쌓은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은 무려 61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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