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수(202cm, F)의 존재가 LG전에는 큰 힘이 되지 못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91-74로 꺾었다.
22승 15패로 다시 단독 3위. 2위 수원 KT(24승 12패)와는 2.5게임 차다.
현대모비스는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의 조화를 원하는 팀이다.
주축이 될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원하는 팀이기도 하다.
서명진(189cm, G)과 김국찬(190cm, F), 이우석(196cm, G)
등이 자기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서명진-이우석으로 이뤄진 백 코트 라인은 젊음과 높이, 스피드와 투지를 겸비하고 있다.
다만, 수비에서의 노련함이 떨어진다. 또, 수비까지 해낼 정도의 체력이나 활동량이 부족하다.
그리고 부족한 힘과 웨이트로 인해,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가드를 만날 때 애를 먹었다.
최진수의 존재감이 팀에 필요한 이유. 최진수는 2020~2021 시즌 상대 앞선을 막는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골밑과 외곽을 이어줄 수 있는 자원.
쓰임새가 다양하다. 그런 이유로,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최진수를 중요하게 여긴 바 있다.
최진수는 이틀 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14점 4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도 경기 전 “활동량이 많아졌다.
그것만 해도, 팀에 큰 플러스가 된다.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최진수의 최근 존재감을 고무적으로 여겼다.
상승세를 보인 최진수는 LG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함지훈(198cm, F)이나 장재석(202cm, C)을 대신해 4번으로 투입됐다.
LG 4번인 서민수(196cm, F)와 매치업됐다.
서민수만 신경 쓸 수 없었다. 라숀 토마스(200cm, F)와 최후방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
공격 공간 확장을 위해 장거리포를 터뜨려야 했지만, 슛 역시 들어가지 않았다.
경기 시작 3분 39초 만에 벤치로 들어갔다.
2쿼터 시작 2분 39초 만에 코트로 다시 나왔다. 장재석을 대신해 4번을 맡았다. 그러나 2쿼터 내내 뛰지 못했다.
팀의 수비 로테이션에 힘을 싣지 못했고, 2쿼터 종료 2분 50초 전 3번째 파울을 범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우석과 김영현(184cm, G) 등 앞선 자원이 활력을 보였기에, 현대모비스는 36-34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최진수는 3쿼터 내내 코트에 있지 않았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밀리지 않았다.
서명진과 이우석이 공격 전개 속도를 빠르게 했고, 함지훈과 라숀 토마스(200cm, F)가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기 때문.
특히, 현대모비스의 빠른 공격 전환이 3쿼터에 나왔고, 현대모비스는 63-56으로 우위를 점했다.
김국찬과 박지훈(193cm, F) 등 코트에 길게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이 4쿼터에 나섰다.
그렇지만 최진수의 자리는 없었다. 하지만 이우석과 라숀 토마스가 경기를 정리했다.
속공과 돌파에 이은 마무리로 LG에 비수를 꽂았다.
‘최진수’라는 X-FACTOR의 존재가 이번 LG전에는 필요하지 않은 듯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 역시 “수비와 리바운드, 활동량을 보고 내보냈는데,
오늘은 아닌 것 같아서 빼버렸다”며 최진수의 존재감을 냉정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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