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지소연이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에 위치한 시리시브 차르파파티 스포츠 종합
타운에서 호주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23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2015년 캐나다,
2019년 프랑스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준결승전에서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대만, 필리핀 중 한 팀과 맞붙어 사상 첫 결승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한국은 이날 전반 39분 조소현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후반 42분 지소연이 강력한 무회전 중거리 포로 호주의 골 망을 가르면서 경기를 끝냈다.
지소연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정말 힘든 경기였다. 90분, 95분 마지막까지 싸워준
동료들과 경기를 안 뛴 선수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강한 상대인 호주를 만나서
승리했다는 거에 큰 의미가 있다. 오늘까지만 좋아하고 결승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항상 후반전에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에 잘못됐던 부분을 하프 타임 때 이야기했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더 강했고 좋은 경기가 나온 거 같다"며 승리 비결을 밝혔다.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한 것에 대해서는 "호주를 아시안컵에서 이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선수들이 월드컵 티켓을 땄다는 걸 아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 4강전이 남았는데 집중해서 결승전에 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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