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황인범 코로나19 누구의 잘못 아냐 철이 형 몫까지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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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황인범 코로나19 누구의 잘못 아냐 철이 형 몫까지 뛸 것

토쟁이티비 0 760 2022.01.30 19:15

박지혁 배훈식 기자 = 축구대표팀의 황인범(26·루빈 카잔)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격리 

중인 선배 홍철(32·대구) 몫까지 뛰어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인범은 30일 "재작년 대표팀에서 내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던 사람이다. 

당시 양성자여서 죄송한 마음이 컸다. 

나중에 확진자가 더 나올수록 우리의 잘못인 것 같았다"면서 "사실 누구 한 명의 잘못이 아니고,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고 본다"고 했다.


축구대표팀이 시리아와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르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홍철이 양성 추정 판정을 받았고,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벤투호는 전원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에 돌입했다. 

이날 새벽 홍철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이라는 내용을 확인했다. 

훈련 일정을 재개해 다음달 1일 시리아와 8차전을 준비 중이다.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황인범은 당시를 떠올리며 홍철을 위로했다.


황인범은 "(홍)철이 형이 혼자 외롭게 격리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그 마음을 알고 있다. 

형이 긍정적으로 회복에만 신경 썼으면 한다"며 "다른 선수들이 철이 

형의 몫까지 해서 승리한다면 팀으로서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다같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정우영(알 사드)이 경고누적으로 시리아전에 결장하는 

것에 대해선 "(정)우영이 형의 존재감과 역할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다"면서도 "똑같은 역할을 할 선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나름의 장점으로 우영이 형을 대체할 선수가 있다고 믿는다. 

누가 됐든 팀으로 플레이해서 시리아전에서 승리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으면 한다.

 거기에만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했다.


한국과 시리아의 8차전은 다음달 1일 오후 11시 UAE 두바이의 라쉬드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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